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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초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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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내음
댓글 0건 조회 2,211회 작성일 14-08-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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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따기 시작하면서 어제 그제가
비가 제일 여러 날 내리네요.
 
태양초를 만들기 위해 참으로 애쓰고 있는 중입니다.
 
비 내리는 기간을 피하기 위해
일기예보에 초 집중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올해도 저희 친정집 고추는
병충해도 없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반에만 약을 두어번 하셨다고 하시네요.
​엄마가 직접 담그신 막걸리를 섞어서 하셨다네요.
그리곤 별 무리없이 잘 자라 익어줘서
약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다른 집들은 탄저병에 고추무름병에 힘겨워 하고
사실 지금도 고추를 한창 딸 시기인데
탄저병이 심해 고추 나무를 뽑아버린 집들도 많답니다.
엄마 말씀에 의하면
종자 선택도 잘한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친정집 고추는 아직도 실하답니다. ^^
 


  
 
 
엄니의 필살기~
고추를 따시면서 되도록이면 바로바로 고추 꼭지를 따십니다.
그래야 나중에 일을 조금 더신다구요.
 
친정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도
마당에 고추 널어 놓으시
오가시며 눈에 보이는데로
고추 꼭지를 따시면서 말리셨거든요.
 
60평생 농사 지으시면서 경험에서 우러 나시는거 같아요.
고추를 딸때 꼭지를 못 딴 것들은
지금도 마당에 말리면서 시간나는데로 꼭지를 따시구요.
 
 

  
 
올해 윗 지방엔 고추 농사가 잘 안되었다고 하던데
기후가 너무 빠르게 변해가다보니
농사 짓기가 더 힘들어 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농사짓는 분들이 잘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농부님들이 웃어야 우리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태양초 고춧가루 미리 예약하신 분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소금장수네 태양초는 친정집 마당에서 잘 말라가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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