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휴무안내 섬내음은 내일부터~ 1월 5일(수)까지 휴무입니다. 세상에나 이렇게나 중요한(?) 공지를 이제서야 합니다. 어제는 아침 밥도 못 먹고 정현이 밥 차려주기 전까지 일했습니다.ㅋ 섬초 발송 없으니 엄마까지 오셔서 김 택배 도와 주시고 출근해서 데워 먹는 통단팥죽으로 아점을 먹고 ㅋ 택배 마감 시간까지 죽어라 포장만 했지요. 한 분이라도 더 보내 드리고 싶어서요. 생활의 달인에 나가도 되것냐고 엄마한테 여쭸더니 글쎄다~~ 나가봐라~ 하시는데 ㅋㅋ 그 정도는 안됭가 봐요 ㅎㅎㅎ 주 거래처인 CJ대한통운 택배사의 파업으로 인해 파업 지역으로 갔던 물건들이 강제 반송되어 내려오고 있네요. 그렇잖아도 많이 기다려서 주문 해 주신건데 말입니다. 한분이라도 더 보내 드리려고 했던 제 보람도 없구요.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2,000원 추가 해 주시면 타 택배로 발송 해 드리고는 있습니다만. 그것도 일이고, 강제 반송 내려온 건 정리하는 것도 일이고 참 힘겹게 한 해를 마무리 하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 했다고 자부합니다. 올 한해 성원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한분 한분 모두가 제겐 큰 선물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 모두 건강하여 새해에도 좋은 먹거리 공급 해 드리겠습니다.